-
[소년중앙] '국악의 바이올린' 해금…줄은 2개지만 음색은 풍부하죠
피아노·기타·바이올린·리코더 등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기회도 많고 취미로 많이 배우는 악기입니다. 반면 가야금·대금·해금 등 우리 전통 악기는 특별한 행사나 TV·라디오 등 미디어
-
[아이랑GO] 따분해? 힙하고 자랑스러워! ‘우리의 소리’ 국악과의 만남
아이가 “심심해~”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?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‘마트에 다녀왔다’만 쓴다고요?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‘소년중앙’이 준비했습니다. 이번
-
[소년중앙] 따분해? 힙하고 자랑스러워! 범 내려오듯 기세 오른 국악 열풍을 타다
시시각각 발전하는 ‘우리의 소리’ 국악과의 만남 김나윤(서울 구룡초 5·왼쪽) 학생기자·이서정(서울 언북초 5) 학생모델이 국립국악원을 방문하고, 국악인 김준수를 만나 국악을
-
[소년중앙] 학교·학원·친구…지금 내 상황 가사에 담아 노래해요
어린이 작곡·작사 교육을 하는 귤쌤(왼쪽에서 셋째)과 가사를 쓰고 노래해 본 이주영 학생모델, 김온유·김률희·백채희 학생기자, 강규리 학생모델(왼쪽부터). [소년중앙] 앨범을 내
-
팔순 넘긴 실험미술 ‘청년’ 김구림, 술은 못해도 안주 킬러
━ 예술가의 한끼 김구림은 80 중반이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은 실험미술의 청년작가다. [사진 김구림] 1980년대 후반, 미국 로스앤젤레스(LA)의 늦은 밤. 김구림(1
-
[소년중앙] 단소는 낮게 들고 입 모양은 ‘오’ 아니고 ‘에’ 청아한 소리 내는 비결이죠
(왼쪽부터)노효은 학생기자, 이정인 교사, 이지민 학생기자가 바른 자세로 단소를 불고 있다. 단소를 보며 고민했던 경험 있나요.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부터 배우는 단소 때문에
-
"동이족 악기가 건너갔다···파이프오르간의 시작은 한국"
“동이족(東夷族)의 악기 ‘쉥’이 중국에서 생황으로 발전했습니다. 이 악기가 11세기에 유럽으로 전해져 그리스의 오르간 등과 결합해 파이프오르간의 조상이 되었죠.” 홍성훈
-
'고음 불가' 기자, 성악가에게 레슨 받아보니
“멀리 한 곳을 보고 소리를 보낸다고 상상해봐요.” 소프라노 김은경(오른쪽)씨가 기자에게 발성법을 가르치고 있다. 그는 “발성을 속성으로 배울 수는 있지만 평생 해도 다 배울 수는
-
[위아자 나눔장터] 『아리랑』 집필 때 쓴 조정래 안경…혜민 스님 참선 시계
오는 20일 서울·부산·대전·전주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판매될 명사와 스타들의 애장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. 국민 멘토들로부터 정치인·법조인·문화
-
“날 위해 고생하는 할머니, 내 연주 듣고 힘내세요”
olleh 어린이 음악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이 서울 목동 KT체임버홀에서 바이올린 강습을 받고 있다. [황정옥 기자]도, 레, 미, 파, 솔, 라, 시, 도…. 윤후(8·서울 양천구
-
명인·가객들이 만든 풍류 세계, 국악의 뿌리 지킨 터
한국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온 지 어언 2년째다. 그간 근대의 스펙트럼과도 같은 각 분야의 현장을 취재하고 많은 사람을 만났다. 그때마다 아쉬움이 남았다. 서양으로부터 이식된 근대의
-
[star&] 서영희 … 김복남이 나를 살렸다
“다른 사람들은 한 계단씩 올라가는 게 참 쉬워 보였는데 왜 난 높고 험난하기만 할까” 싶을 때가 있다. 그럴 때마다 “내가 자질이 없나, 그만둬야 하나” 생각한 적도. 지난해
-
[j Story]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인간문화재, 양승희씨
지난달 3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 공연이 하나 열렸다. ‘악성(樂聖) 김창조의 산조 탄생 120주년 기념’ 공연이었다. 안내책자 표지에는 세 명의 얼굴 사진이 나란히
-
[색다른 봉사] 악기 들고 달려가죠, 함께 사는 법 배우고 와요
중산외고 황정현(왼쪽)양이 충주성심맹아원의 이혜정양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고 있다. [최명헌 기자]충북 충주성심맹아원 생활관. 이곳은 매주 토·일요일이면 중산외고 인터랙트봉사단 학생
-
전북대 학생은 누구나 “한 소리 합니다”
전북대 법학과 2학년생들이 조희정(오른쪽)교수의 지도로 북장단에 맞춰 단가를 부르고 있다. 전북대 제공] ‘이 산 저 산~꽃이 피면~산림풍경~너른들~만자천홍~분명코 봄이로구나~봄은
-
"야, 너 틀렸어" 깜찍한 참견까지 화음이 된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“우리 어린 시절엔 교실에서 항상 풍금소리가 흘러넘쳤잖아요? 요즘 아이들은 딱해요.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고 감각적인 것만 찾죠. 그래서 옛
-
[사진] “야, 너 틀렸어” 깜찍한 참견까지 화음이 된다
“우리 어린 시절엔 교실에서 항상 풍금소리가 흘러넘쳤잖아요? 요즘 아이들은 딱해요.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고 감각적인 것만 찾죠. 그래서 옛날로 돌아가봤으면, 하는 마음으로 이런
-
[JOBs] 놀며 배우는 ‘에듀테인먼트’ 창업 밑줄 쫙 ~
11일 오후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사고력 활동 수학 교실 ‘시매쓰’(www.cmath.co.kr). 아이들이 딱딱하고 지루하게 여겨질 법한 수학을 배우고 있는데, 교실
-
[Family] 소극적이면 장구·드럼 … 산만하면 가야금·단소
가야금은 일대일 교습을 받는데다 주로 혼자 연주하므로 차분한 성격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. 10일 서울 내발산동 소리나래 국악학원에서 학생들이 가야금을 배우고 있다. [사진=변선구
-
춤·우리 가락 울리는 ‘산골 예술센터’
가는 길은 외졌다. 16일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검산2리에 문을 연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전경. [홍천군 제공]홍천에서 양양으로 이어진 국도(56호선)를 가다 서석 면사무소 소재지
-
최정휘의 강추! 이 무대!
오하드 나하린과 이스라엘 바체바 무용단 ‘셋(Three)’10월 24일(수)~25일(목) 오후 8시 LG아트센터문의: 02-2005-0114오하드 나하린은 이스라엘 출신으로 현재
-
부러워라 … 산골 학교 '특별한 수업'
"우린 도시 학생들 부럽지 않아요." 6일 오후 강원도 봉평면 면온초등학교 운동장. 잣나무 그늘 아래 야외교실에서 하민호(5년)군 등 이 학교 학생 8명이 장구.북.꽹과리를 두들
-
국악 명인들의 '음악 농사' 한 마당
1976년 10월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내 국립국악원. 당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30대 초반의 젊은 국악인 여섯 명이 원로 사범 성경린(95)옹의 방을 노크했다. 정악(正
-
[Family] 조기유학 향수병 ? 우리 가락이 약이여
초.중.고교 학생들 사이에 국악 열풍이 불고 있다. 특히 '예비 기러기 가족'사이에서 그 열기가 뜨겁다. 단순히 취미나 교양으로 배우는 수준을 넘어 유학 준비의 일환으로 국악에